"자치구 중심 장애인 생활체육 시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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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시대를 위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한상득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 부회장의 포부다. 지난해부터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전환배치 중인 장애인 체육회 생활지도자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자치구 중심의 장애인 생활체육 시대를 추진하고 싶다는 것.
한 부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예산 확보를 비롯해 실업팀 창단, 반다비 체육관 설립 등 더 많은 지원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우수선수와 체육 인재 발굴 사업 등과 같은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광역시 최초 자치구 장애인 체육회 설립도 마쳤다.특히 지난해 8월1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반다비 체육 센터가 전국 1호로 북구에 개관을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남구에 건립 예정이다.한 부회장은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가 위치해 있는 서구까지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의 확보·운영을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돕고 싶다"며 "자치구 중심의 생활체육 시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7월18일 창립한 광주시 장애인 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종목별 경기단체와 장애유형별 체육단체의 통합 지도를 통한 전문 체육인 육성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에는 서구 풍암동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김하민·서지연·한서정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기자단
정리=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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